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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 희망의 씨앗

  • 경남신문
  • 2005-03-11
  • 조회수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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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재단 뇌종양 장동인군에 2차 성금 전달

속보= 뇌종양을 앓고 있는 장동인(9·김해시 삼계동)군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생
명나눔재단(이사장 김윤희)이 9일 오후 장유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에서 2차 전달식을 가졌다.
(본지 8일자 19면 보도)

동인군을 돕기 위해 나선 재단은 지난달부터 장유지역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모금함을 설치해
놓고 방문객 1인당 500원씩 성금을 모금해 이날 1만명분 50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2차 모금 전달에 이어. 후원계좌를 통해 모금된 성금도 조만간 전달할
계획이다”며 “동인이를 돕기위한 시민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인군은 지난해 악성뇌종양 판정을 받고 1차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어머니 없이 신용불량자
인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문의 ☏ 335-9955. 후원계좌 농협 817838-56-003012(예금주 장동인) 김해=차상호기자